목포시, 가을 문화예술‧축제로 낭만 ‘가득’
목포의 2018년 가을이 낭만과 활기로 가득차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목포시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전국 최초로 예향(藝鄕)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도시답게 마당극, 미술작품, 근대건축물 등 문화예술이 가을을 채우고 있다. 가을의 시작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 ‘2018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열었다. 극단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벌은